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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우를 뚫고...
너도 밤나무
2019-07-20- 3201 reads
- / REVIEW
비 소식에 우린 정말 대실망이었다
하여 입실 한시간전에 혹시 취소가 될까싶어 전화를 드렸더니
밝은 목소리의 사장님
여기 무주는 비가 고즈넉하게 내려서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
안오면 안오는 친구만 후회할거라고...
그 확신에 찬 목소리를 믿고 온 다숲은 정말 너무 좋았다.
바베큐장의 천정 지붕을 투닥거리면 내리는비
안개가 적당히 낭만적으로 깔린 산들
비내음을 느껴보라는 사장님의 권유대로 느껴본 비내음
비 온다고 오지 않은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니
모두가 후회의 한탄
정말 정말 좋았어요. 맑은날의 다숲도 느껴보고 싶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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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숲펜션&스키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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